요압의 죽음: 죄와 죄책
요압의 죽음은 정적 제거가 아니라, 오래도록 회개하지 않은 살인죄를 하나님이 그냥 넘기지 않으신 사건이다. 품고 있는 죄를 회개하되, 용서의 근거는 나의 진심이 아니라 내 죄책을 대신 지신 예수님임을 믿고 겸손하게 그러나 담대하게 기도하자.
핵심 다섯 가지
1정적 제거가 아니다
같은 아도니야 편이던 아비아달은 살려 주었다. 요압의 죄는 아브넬과 아마사를 고의로 죽인 살인죄이고, 그런 자는 제단에서라도 잡아내라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2하나님은 넘기지 않으신다
사람은 타협하거나 잊고 넘어가도 하나님은 죄를 그냥 넘기지 않으신다. 반대로 믿음으로 행한 냉수 한 그릇의 작은 선행도 잊지 않으신다.
3회개와 죄책
아간은 온 백성 앞에서 죄를 고백했지만 그 죄의 책임을 지고 죽었다. 진심으로 회개한다고 죄에 대한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4죄책을 지신 어린 양
죄의 값은 사망인데 내가 질 수 없다. 제사에서 죄의 책임을 양에게 돌렸듯이 하나님이 내 죄책을 예수님께 돌리셨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한다.
5기도 응답의 근거
열심히 기도하되, 응답의 근거는 나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 우편에서 나를 위해 간구하시는 예수님이다.
내가 숨기고 있는 죄를 다루는 방식
성령님
-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 죄에 대해 근심하게 하신다
- 그 죄에서 나를 자유하게 하신다
- 죄가 가져오는 파괴에서 생명을 보호하고 다시 살리신다
사탄
- 숨긴 죄를 기회로 여겨 이용한다
- 나를 파괴하기 가장 좋은 결정적인 순간에 터뜨린다
- 더 이상 회개하지 못하게 하고 삶을 파멸시킨다
그러므로 죄에 무감각한 채 죄와 함께 살지 말고, 성령님이 깨닫게 하실 때 회개의 때를 놓치지 말라고 하셨다.
나사로의 부활로 기억하는 회개의 은혜
-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자 나사로가 그 음성을 듣고 나왔다.
- 그러나 썩어 가는 시체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 먼저 살아나는 기적이 있어야 그 말씀을 들을 수 있다.
- 음성을 듣기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있다. 나사로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 회개의 기도도 같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지만, 내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에 죄를 용서하시는 것은 아니다.
"내가 진심으로 회개했기 때문에 용서하셨다"고만 생각하면 중요한 은혜를 놓친다고 하셨다.
기억할 말씀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에 꼼짝 못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 바로 곁에 예수님께서 앉으셔서 하나님 오른쪽 귀에 대고 끊임없이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함께 드린 기도 제목
- 품고 있는 죄 · 요압처럼 오래도록 회개하지 않고 안고 가는 죄가 있다면 깨닫게 하시고, 성령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회개하여 그 죄의 세력에서 자유하고 이기게 하시기를.
- 기도하는 은혜 · 마음과 입술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의 은혜를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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